[이시각헤드라인] 4월 29일 라이브투데이 2부
■ '검수완박' 내일 본회의 처리…헌재 판단 관심
민주당은 내일 본회의를 열어 검수완박 법안 처리에 나섭니다. 국민의힘이 헌재에 가처분 신청을 낸 데 이어 검찰도 권한쟁위 심판을 예고하면서 헌법 판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
■ 5만명대 확진 전망…다음주 야외 마스크 해제
오미크론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, 오늘 신규확진자는 5만 명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. 정부는 잠시 후 중대본 회의를 열어, 다음주부터 적용될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여부를 발표합니다.
■ 손실보상 54조 차등지급…최대 600만원 검토
인수위가 소상공인 500만 곳에 54조 원을 차등 지원한다는 내용의 손실보상 안을 발표했습니다. 최대 600만 원 정도인데, 일괄지급을 기대했던 소상공인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입니다.
■ 대장동 4인방 재판…'정영학 녹음파일' 재생
유동규 전 성남도시공사 기획본부장의 극단선택 시도로 나흘간 미뤄졌던 이른바 대장동 4인방에 대한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. 법정에서는 결정적 증거로 지목된 정영학 회계사의 녹음파일이 공개됩니다.
■ 낮기온 20도 안팎 '서늘'…강원산지에 눈
서울은 비가 그쳤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밤까지 비가 이어집니다. 강원 산간 일부지역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. 전국의 낮 기온은 20도 안팎을 보이면서 서늘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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